광주시 충효동에 있는
국가 지정 보호수 왕버들 나무의 일부가
어젯밤 강한 바람에 훼손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충효동의 왕버들 나무 세 그루 가운데
높이 8미터인 1번 나무 윗부분에서
3미터 길이의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충효동 왕버들 나무는
수령 4백년의 국가 지정 보호수로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 때도
가지 일부가 훼손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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