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가 한화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습니다.
송은범이 눈부신 부활 피칭을 보이고,
KIA는 1년만에 3연전 싹쓸이를 기록했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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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332일만의 스윕입니다.
주말 3연전은 투타의 조화가 두드러졌는데요.
타선의 집중력과 함께
양현종, 홀튼, 송은범으로 이어지는
1,2,3선발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특히 송은범 선수는 KIA이적 후 처음으로
최다이닝을 소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강속구와 슬라이더로 한화 타선을 제압하며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세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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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한방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1차전, 연장 12회, 숨막히는 접전
◀SYN▶
백용환의 결승포!
데뷔 첫 홈런이자 승리를 가져오는 값진 홈런.
3차전의 결승타도 홈런입니다.
1회초부터 필이 강렬한 3점 선취포를
때려냅니다.
이후 앨버스의 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KIA는 3연승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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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나지완 선수는
알짜배기 홈런을 쏘아올리며 4번타자의
위력을 보여줬는데요.
1:0으로 패색이 짙던 1차전.
황금같은 역전포!
필요할 때 터지는 나지완의 홈런입니다.
2차전에서는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선취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나지완 선수는 주말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한 5안타, 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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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 소식이 또 이어졌습니다.
김주찬 선수가 주루 도중 부상을 당했는데요.
왼쪽 약지와 새끼 손가락이 사이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상태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부상에서 돌아와 맹활약하던
김주찬 선수가 또 다시 부상 대열에 올라,
KIA는 3연승을 하고도 웃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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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주말 3연전 모두 승리를 따내며
승률 4할8푼4리, 6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KIA타이거즈, 주말전 승리를 발판삼아
차근차근 가을야구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주를 응원합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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