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순찰차로 들이받아
어린이 등 9명을 다치게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을 했던 45살 이 모 경사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콜농도 0.053%로 취한 상태에서
순찰차를 몰다 신호위반 사고를
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신호 위반으로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은 뒤늦게 음주 측정을 해
이 경사가 전날 밤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며 징계 수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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