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건 KIA.
오늘은 마산에서 NC와 만납니다.

NC와 주중 3연전을 마치면
홈으로 돌아와 삼성과 주말 3연전을 갖습니다.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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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에서 옴짝달싹 못하던 KIA가 힘겹게
6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만나는 상대는
2위 NC와 3위 삼성으로 상위권 팀들입니다.

NC와는 올시즌 두번째 대결.
전적은 1승 2패인데요.

주중 NC 3연전에는
KIA 임준섭, 김진우, 양현종 선수가
NC는 웨버, 에릭, 이민호 선수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우 선수가
NC전에서 시즌 첫 1군 등판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집니다.

KIA와 NC의 팀타율은 1리 차이로
거의 비슷한데요.

홈런개수와 팀평균자책점에서
NC가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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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호랑이와 사자가 만납니다.
삼성과는 개막전 이후 첫 만남인데요.

개막전 두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었죠.

4월 하위권에 머물던 삼성은 어느새 상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삼성은 지난 9연전에서 NC와 SK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고,

두산전에서는 1승 2패로 잠시 주춤거렸습니다.

올시즌 타자들의 기량이 상승하며 전구단의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는데요.

KIA는 지난 3연전에서 선발투수들이 호투를
펼쳐주고, 김진우까지 복귀하면서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강팀과의 대결에서도 투수들이 마운드를
잘 지켜준다면 좋은 성적 기대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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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현재 KIA는 15승 16패로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NC는 21승 14패 승률 6할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NC와 1차전은 마산구장에서 6시 30분
시작합니다.

KIA의 선발은 임준섭, NC는 웨버입니다.

웨버는 올시즌 7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준섭 선수는 최근 두 경기에서
11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는데요.

오늘 임준섭 선수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으로
파죽지세 4연승 기대해봅니다.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