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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14 10:21:45 수정 2014-05-14 10:21:45 조회수 3

경찰이 진도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 지원보다 동향을 파악하는데
더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정보담당 경찰이 생활안전 담당 경찰보다
3배 가량 많이 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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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대처가 허술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해경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도
조만간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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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이용섭 두 후보의 단일화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가 시작되기 전인 28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 짓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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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상처인 트라우마의 치유는 대부분
개인의 몫으로 남습니다.

대형 재난이 유난히 잦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 국가 트라우마 센터의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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