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선거 열전 돌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15 09:17:57 수정 2014-05-15 09:17:57 조회수 4

(앵커)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오늘부터 후보등록을 하고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은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들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
광주시장 후보 7명이
오전에 일찌감치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후보도
의원직을 내려놓고
광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은
빠듯한 일정을 감안해 등록을 서둘렀습니다.

(현장 녹취)이정재-'열심히 해서 광주 살릴터'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도
차례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옛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격적으로 합당 절차를 밟으면서
새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 공천과정에 미숙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심야에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키로 결정하면서
강운태 이용섭 후보가
무소속으로 단일화해서 맞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현직후보들이 대부분 공천을 받아 싱겁게됐지만
전남지역 시장군수 선거는
현직들이 공천탈락후 무소속으로 나서
새정치 후보와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진보정당 후보들도
차별화된 정책을 내세워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한다는 전략입니다.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다음주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이계상
  • # 6.4지방선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