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선거이후 당원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한데 반발해
옛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탈당한데 이어
공천 결과에 불만이 쏟아지면서 최근까지
2천여명의 진성당원이 당을 떠났습니다.
전남지역에서도
시장 군수 공천과정에 잡음이 계속되면서
영암지역 당원 수천명이 한꺼번에 이탈하는 등
탈당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편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도전한
강운태 이용섭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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