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선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감소 예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16 09:32:29 수정 2014-05-16 09:32:29 조회수 5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선거이후 당원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한데 반발해
옛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탈당한데 이어
공천 결과에 불만이 쏟아지면서 최근까지
2천여명의 진성당원이 당을 떠났습니다.

전남지역에서도
시장 군수 공천과정에 잡음이 계속되면서
영암지역 당원 수천명이 한꺼번에 이탈하는 등
탈당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편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도전한
강운태 이용섭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