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트라우마센터가
내일(17일)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
모레는 국립 5.18 묘지에서
'5월 심리치유 이동센터'를 운영합니다.
시민들의 '5월 증후군'을 치유하기 위한
심리치유 이동센터는
5.18에 참여했거나
목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개인상담을 해 주고
검사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보이면
센터 치유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5월 증후군'은
5월만 되면
5.18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면서
불안이나 답답함,
강한 분노나 슬픔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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