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직까지 달력은 봄이지만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약 한달 가량
빨라지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강예슬 기상캐스터
◀VCR▶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의 거리
반소매 등 초여름 옷차림을 한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도
동원해봅니다.
가방을 햇빛 가리개로 써보기도 하고,
얼음이 잔뜩 든 음료로 더위로 인한 갈증을
달래보기도 합니다.
◀INT▶ 시민
"저녁에는 겉옷을 입는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반팔을 입는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 2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평년인 23.4도 보다 4도 가량 높은
수치로 6월 상순의 기온에 해당합니다.
◀INT▶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와 낮동안의 강한 일사로 평년보다 3-4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다음주 화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스탠드업)
오늘 조금 더웠지만 맑고 화창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참 좋았는데요.
주말에도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대부분 지역이 아침 9-17도,
낮 23-29도로 전망됩니다.
고온현상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후에는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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