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시장 후보 엇갈린 5.18 행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19 08:08:06 수정 2014-05-19 08:08:06 조회수 6

5.18 기념일을 맞은 광주시장 후보들의 행보가
천차만별로 엇갈렸습니다.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정부가 주관한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는
정부 기념식에 불참한 대신
그제 당 대표와 함께
5.18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윤민호 후보는
이정희 대표 등과 함께
망월동 구묘역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대회를 열었습니다.

무소속의 강운태 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제창 행사를 열었고,
이용섭 후보는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희망의 5월을 만들기 위해 시민대통합위원회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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