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소속 공무원들을 동원해
5.18 기념식 빈 자리를 채우게 한다는
지난 17일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5.18 기념식에 보훈처 전체 직원의 절반인
644명이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광주 영령과 희생자 가족에게 또다른 상처를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무원들이
일당 12만원에 동원됐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불참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없이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된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는 국가보훈처의 안일한 역사인식의 단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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