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대표에 항의 당원 2명 영장 기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20 09:22:20 수정 2014-05-20 09:22:20 조회수 6

지난 17일밤 광주MBC 정문에서
안철수 대표의 차량을 막고 몸싸움을 벌인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권태형 판사는
54살 장 모씨와 29살 정 모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씨 등은 지난 17일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안철수 대표의 차량을 막고
이를 저지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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