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지난주 6경기에서 단 한승만을 챙기며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진 KIA.

이번주 만나는 LG, 롯데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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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진한 성적에 팬들의 실망감이
컸을텐데요.

타이거즈, 이번주 다시 도약을 꿈꿉니다.
오늘부터 홈에서 LG와 3연전을 갖는데요.

과연 지난주의 부진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KIA는 지난 LG전에서 1승 2패로 부진했고
LG는 주말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왔기에
쉬운 싸움은 아닐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IA가 이번 LG와 3연전에서 꼭 전승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KIA 최고 투수들이 출격하는데요.

김진우, 양현종, 홀튼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입니다.

그리고 타선에 안정감을 줄 이범호 선수도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아직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이렇다할 활약은 없었지만,
이범호 선수가 타격감을 되찾고
수비에 가세하면, 한단계 상승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선발진의 호투에도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승리를 내주곤 했던 KIA지만,

이번 3연전에서는
타선의 지원 속에서
선발진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고,
불펜에서 잘 지켜주는 승리 공식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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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울산에서 롯데와 만납니다.

롯데와의 전적도 1승 2패로 열세에 있는데요.

선발진은 송은범, 임준섭, 김진우 선수로
예상됩니다.

송은범, 임준섭 선수는 지난 롯데전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특히 롯데전에서 3회를 채 마치지 못하고
강판됐던 송은범 선수.

선동열 감독은 송은범 선수에 대해
구위도 좋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부담감만 내려놓는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었는데요.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우뚝 서는 송은범 선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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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KIA는 현재 16승 21패로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7위 SK가 반게임차로 바짝 따라 붙었고
5위 롯데와는 3.5게임차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오늘 김진우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전입니다.

오늘 김진우 선수와 맞서는 상대는
평균자책점 2.08의 티포드 선수입니다.

김진우 선수, 오늘 완벽한 부상 탈출과 함께
KIA 연패 탈출까지 성공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