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시장후보들 이젠 정책 경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21 09:10:14 수정 2014-05-21 09:10:14 조회수 6

(앵커)
6.4 지방선거가 내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전국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광주시장 후보들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저마다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후보들이 차별화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첫 소식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40년 넘게 시민운동을 해온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는
시민생활 밀착형 정책에 집중하기로했습니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소소한 정책들을
시장 공약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수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겁니다.

(인터뷰)-'시민 쓴소리 위원회 구성'

민선 5기 광주시정 이끌었던
강운태 무소속 후보는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한 공약을 연일 쏟아내고 있습니다.

경제와 문화 복지 교육 등의
분야를 번갈아가며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운태-'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창출'

장관과 국회의원을 두루 지낸
이용섭 무소속 후보 역시
정책 차별화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국정 참여 경험을 토대로
정부 정책과 연계해
광주발전을 이끌 공약을 제시하고있습니다.

(인터뷰)-'주차 걱정없는 광주 건설 추진'

이병완 무소속 후보도
공직자들이 능동적인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다면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공직사회 혁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재 새누리당 후보는
이념이나 정치 선거가 아니라 희망 광주를
만드는 정책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민호 통합진보당 후보와
이병훈 노동당 후보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내놓으며
정책 공약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스탠드업)
열전 13일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각 후보들이 쏟아 부을 숱한 정책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할 마지막 책임은
유권자인 시민들의 몫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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