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원로시인 범대순 씨가 향년 85세로
타계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 조지훈 선생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온 범대순 시인은
'아름다운 가난'과 '무등산' 등
30여권의 시집을 내고
국민훈장 동백장과 문예한국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동구 계림동 자택에
만여권의 시집과 명상실 등을 갖춘
자신의 시문학관을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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