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을 실은 직행버스가
차량과 잇따라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 오후 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삼거리에서
고흥에서 여수로 가는 직행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7살 박 모씨가 숨지고,
승객 등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58살 신 모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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