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도
선거사범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17일이후 한 달여동안
금품향응제공이나 사전선거운동 등
100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선거사범 13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적발된
선거사범의 2배를 넘는 것으로
경찰은 선거가 가까워오면서
불법선거운동이 너 늘 것으로 보고
오는 30일부터 '갑호'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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