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부터 66일간 열리는
2014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비엔날레에는 현대 미술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영화 등 모든 예술 분야에서
39개 나라 106명의 작가가 참여해
저항과 창조적 파괴의 정신을
작품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시카 모건 감독은
창설 20주년을 맞는 올해 광주 비엔날레는
현재의 체제와 관습을 불태우는
실천적 역동성을 추구한다면서
연극적인 요소와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자유로운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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