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들불야학 열사들을 기리는 합동 추모식과
들불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들불열사 기념사업회는
오늘(24)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윤상원 열사 등 7명의 들불 열사들을 추모하고
삼성 해고 노동자인 조장희씨에게
제 9회 들불상을 시상했습니다.
들불열사 기념사업회는
금속조노 삼성지회 부회장인 조장희씨가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저항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데 헌신한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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