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2대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7천 5백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아파트 주민 59살 송 모씨를
방화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송 씨는
환청이 들려 차에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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