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덜 깬 상태로 순찰차를 운전하다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은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를 일으킨
동부경찰서 소속 이 모 경사를 해임하고
이 경사와 함께 순찰차에 탔던 동료 경찰과
소속 지구대장 등 3명에게
견책과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지난 13일
동부경찰서장을 경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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