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남지사 경선 후보들의 당비대납 의혹 사건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2만 395명의 당비
4천 5백여만원을 대납한 혐의로
이낙연 후보의 비서관과
지역사무소 관계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낙연 후보
선거캠프 국장인 41살 조 모씨에 대해서는
기소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71명의 당비 43만원을 대납한 혐의로
주승용 후보측 지지자 4명도 함께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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