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안녕하세요 스포츠투데입니다.

올시즌 20승을 눈 앞에 둔 KIA.
5월 마지막 주 6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두산과 N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칩니다.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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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현재 7위로, 6위 SK와는 반게임차,
4위 넥센과는 4게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2연승의 기운을 이어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요.

그러나 이번주 만나는 상대는 강팀들입니다.

주중에 만나는 두산은 2위, 주말전에 맞붙는
NC는 3위로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호랑이 기세로 승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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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만 보면 두산에 올시즌 2승 1패로
KIA가 우위게 있지만,

두산은 지금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10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팀 타율, 장타율, 출루율 모두 아홉개 구단 중
가장 높고 득점권에서의 타율도 유일하게
4할대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두산과 맞붙는
KIA선발이 탄탄합니다.

두산의 뜨거운 방망이를 식힐 수 있는 명품투수
양현종, 홀튼이 선발로 출격합니다.

든든한 투수들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기에
타선에서 득점지원만 해준다면
강팀 두산도 두렵지 않습니다.

타선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타이거즈의 작은 거인 김선빈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중심타선도 5월들어 타격감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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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는 전적에서 열세에 있습니다.
KIA는 지난 6경기중 단 2승만을 챙겼는데요.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무섭게 질주하던
NC는 지난주 타선이 주춤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말동안 첫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NC를
상대로 이번에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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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6시 30분 두산과 1차전을 갖습니다.

KIA의 선발은 양현종, 두산은 노경은입니다.

호투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는
양현종 선수.

오늘은 불붙은 타선과 함께 양현종 선수의
불꽃투 기대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