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장성경찰서에 합동수사본부를 꾸리고
방화 용의자의 행적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수사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수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합동분향소는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정식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병원과 소방당국, 경찰을 상대로
추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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