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 사전투표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누구를 찍을 지 선택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조선이공대 총장을 지낸
김왕복 후보의 경력과 정책을 알아봅니다.
박수인 기자
행정고시 출신인 김왕복 후보는
교육부 재정담당 국장과 광주시부교육감 등을
두루 거친 교육 행정의 전문가입니다.
주미 대사관에서 교육 참사관을 지내며
국제 감각을 키웠고 조선이공대 총장으로
있을 때는 취업 명문대학을 만들었다고
김 후보는 자평합니다.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며
김 후보가 약속한
학생 아침밥 챙겨주기 공약은
학부모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녹 취▶ 김왕복 후보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김 후보의 으뜸 공약은
눈맞춤 교육과 꿈맞춤 교육입니다.
줄세우기식으로 우열을 가리는 교육이 아니라
눈높이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학생 스스로 선택하게 해서
이를 중학교때부터 학점제로 관리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의 실력도 향상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김 후보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 취▶ 김왕복 후보
김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학교 협동조합을 만들어
교육 현장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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