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격돌하면서
선거가 치열해지죠..
곡성도 그런 곳인데,
다수의 노인층을 위해
노인복지 공약을 앞세워
표밭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곡성군 유권자의 3분의 1 가량은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갈라 왔습니다.
3명의 군수 후보들이
'섬김의 정치'와
노인 복지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투명 CG) 도의원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유근기 후보는
시내버스 무료 이용과
산간 오지 마을까지 '효도택시' 무상 운행 등
노인 교통복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투명 CG) 현직 군수인 무소속의 허남석 후보는
군 소속 보건기관의 노인 무상진료 실시와
복지형 일자리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투명 CG) 도 교육의원을 지낸
무소속의 배병채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노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을형 사회적 기업 설립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조직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
또는 '밑바닥 민심은
곡성이 변해야 한다' 라는 등
후보들이 각자 유리한 대로
표심을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층의 표심이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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