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덩이를 던져 금은방 유리문를 깨고
들어간 뒤 귀금속을 턴 25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미리 준비한 돌덩이로 유리 출입문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 1억원 어치를 훔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차량과 귀금속 등
1억 6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다 무단이탈한 김 씨가 귀금속을
훔쳐 도주 자금을 마련해 왔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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