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 요양병원 건물 붕괴도 우려됐다" 진술 확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02 09:21:29 수정 2014-06-02 09:21:29 조회수 2

화재로 21명이 숨진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이
건물 붕괴가 우려됐다는 진술이 나와
병원 안전 관리가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구조물 바닥 처짐 현상으로 바닥과 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실제로 건물 붕괴가
우려됐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편, 오늘(2) 구속된 방화 피의자
81살 김 모 씨를 공주 치료 감호소로 보내
병명과 증상을 정확히 감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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