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의
이탈 사망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화재 참사가 발생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007년 개원한 이후 확인된 것만
3건의 병원 밖 환자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피해 환자들은 주로
치매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병원의 관리가 소홀한 사이에 이탈을 했다가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환자 이탈 사고를
지도감독권을 가지고있는 장성군이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행정지도가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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