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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는 주중 연패에 이어
주말 NC전에서도 2연패를 기록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는데요.
어제 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로 귀중한 승리를
챙기고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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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4연패에 빠진 KIA.
승리가 절실했는데요.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양현종 선수가
나섰습니다.
그 동안 NC전에 두 번 등판해 15.1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두 개의 승리를
따낸 양현종 선수.
어제 양현종의 천적은 이호준이었습니다.
피홈런이 단 한개도 없던 양현종은
2회 이호준에게 좌중월 홈런을 허용하며
첫 피홈런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6회까지 다섯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NC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7회, 순식간에 3점홈런과 함께
4실점을 하며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한점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최영필 선수가
완벽하게 네 타자를 잡아내고
이어 어센시오가 뒷문을 잠그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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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타선에서는
신인 3인방 김다원, 강한울, 백용환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NC의 선취홈런에 김다원 선수가 곧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응대했는데요.
어제 김다원 선수는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강한울 선수는 부상으로 빠진 김선빈 선수의
자리를 메우며 아기호랑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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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는 이대형 선수의 기록 달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대형은 어제 10번째 도루를 성공하며
10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김주찬 선수도 돌아온만큼
1,2번 선두타자들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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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투수 가뭄에 시달리던 KIA 마운드에
한줄기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최영필 선수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치른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보여줬는데요.
최영필 선수, 앞으로 계속해서
KIA의 필승맨으로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한 주를 응원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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