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어느새 6월로 접어들어, 프로 야구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IA는 이번주 최강팀 삼성, 최하위팀 LG와
만납니다. 과연 5할 승부를 펼칠 수 있을까요.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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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사자와의 싸움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왕중의 왕 사자라지만,
만나기만 하면 맥을 못추는 호랑이는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지난해 삼성 전적은 4승 12패,
11연패까지 기록했습니다.

올시즌도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1승 4패,
삼성에게 첫 싹쓸이패를 당하고
4연패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삼성은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며 KIA 공격력을 잠재우는 반면

KIA는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삼성의 공격력에 불을 지피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문제는 삼성에 유독 공격력이 약하다는 겁니다.

탄탄한 삼성의 마운드앞에서 방망이가
침묵합니다.

타팀에 비해 삼성을 상대로 하는 팀타율,
장타율, 출루율이 최고 1할 차이까지 납니다.

그래도 지금 타선에 김주찬이 돌아왔고
타선 전체의 타격감이 올라왔기 때문에
삼성에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마운드에는 홀튼이 있습니다. 유일하게 삼성전에서 1승을 챙긴 홀튼이기에 삼성전 연패를
끊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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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는 LG는 9위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적은 KIA가 2승 4패로 뒤져있는데요.
하지만 김진우, 양현종, 홀튼으로 이루어진
최고 투수들이 출격합니다.

이번 주말 LG전에서는 최대한 많은 승을
챙길 수 있길 바랍니다.============================================

◀ＡＮＣ▶

현재 KIA는 21승 28패로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6위 SK와는 1.5 게임차, 4위 넥센과는
6게임차입니다.

오늘부터 KIA는 대구로가 삼성과
3연전을 갖습니다.

KIA의 선발은 홀튼, 삼성은 윤성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윤성환은 특히 KIA에 평균자책점 1.29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IA마운드에는 홀튼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이번주에는 삼성을 훌훌 날려버리고
삼성 징크스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