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현재 광주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무진중학교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그 곳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투표소에는 선관위 직원과
참관인들이 유권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시민들이 많지는 않지만
시민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번에 7명을 기표 해야하기 때문에
투표를 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고 있습니다.
◀VCR▶
이 시각 투표율은 선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사전투표는 전남이 18%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광주가 13.2%를
기록해 전국평균보다 훨씬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는 광주 투표율이 49.8%
전남이 64.3%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율도 높았고,
광주시장 선거전이 뜨거웠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난 지방선거보다는 투표율이 높지 않겠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93명의 단체장과 지역의원을,
전남은 325명의 일꾼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뽑습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는 광주가 113만 명,
전남은 154만 명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시 월산동 제1 투표소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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