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효사랑 요양병원 이사장 등
총 4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적 운영자인
이사문 이사장을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던 중,
이사장이 자신이 병원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함에 따라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같은 재단 효은요양병원 압수수색에서
긴급체포된 수간호사 2명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병원 부원장 김 모 씨도
함께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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