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칸막이 붕괴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의
장애물 제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젯밤 세월호 4층
선체 외판 절단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 도르래를 이용해
진입을 가로막고 있던
선내 장애물 제거를 시작했고,
잠수사를 투입해
수색작업도 병행했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는 14명이며, 합동구조팀은
오늘 4층 선미쪽과 함께
3층과 4층의 선수 객실, 식당 주방,
5층 로비 등을 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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