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소 결핵병 청정화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9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감염소 조기 색출과 도태,
소 거래시 결핵병 검사증명서 제출 의무화 등
결핵병 근절 5개년 대책을 추진합니다.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옮기는 소 결핵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말기에는 식욕 저하,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세균성 질병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결핵병 감염 우려가 있는
1만 5천 마리를 검사해
이 가운데 260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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