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투데이]기아, LG에 2승 1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09 08:36:04 수정 2014-06-09 08:36:04 조회수 5

전라남도가
먼바다를 이용한 해조류 양식어장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장기연작에 따른 연안어장 황폐화와
생산성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김과 미역, 다시마 등을
먼바다에서 양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먼바다 양식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어업인들의 현장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오는 2018년까지 점차적으로
먼바다 양식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NC▶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어제 경기에서 LG에 대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IA는 주말 LG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VCR▶


============================================
KIA는 주말 LG와의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조화로
이미 두 개의 승리를 챙기고, 3연전 전승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홀튼이 경기 초반 무너졌습니다.
1회 불안정한 제구를 보이며 조쉬벨에게
홈런을 맞고 대거 4점을 헌납했습니다.


2회에도 홀튼의 수난은 이어졌습니다.
결국 2회를 마치지 못한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문제는 선발 투수가 무너졌을 때 마운드를
지켜줄 중간 투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승혁, 박준표가 이어 마운드에 올랐지만
LG타선의 방망이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LG는 무너진 KIA마운드를 공략해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반면 KIA의 타선은 리오단에게 꽉 막혔는데요.
그나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도무지 점수를 내지 못하는 타선.
루키 강한울 선수가 첫 번째 타점을 올리고,


요즘 상승세로 주목받는 김다원 선수가
대타로 나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득점에 그친 타이거즈.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득점 기회는 많았지만 잔루 10개,
그 중 득점권 주자 잔루가 5개 입니다.


리오단이 올시즌 기록한 2승 모두 KIA가 내준
승리인데요.


어제 KIA는 또 리오단에게 세번째 승리를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
◀ANC▶


어제 KIA는 대량실점하며 LG에 1승을 내줬지만
지난주 6경기에서 5할 승부를 펼치며
반등의 희망을 보였습니다.


특히 나지완 선수의 기세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주말경기에서 연타석 홈런과 함께 연속 7안타를
기록하며 4번타자의 무게를 더했는데요.


멈출 줄 모르는 나지완 선수의 방망이에
인천행 티켓이 주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한 주를 응원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정지성
  • # 정지성 스포츠캐스터
  • # 기아 타이거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