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는 이번주 한화, 롯데와 만납니다.

KIA에게 첫 싹쓸이 승을 안겨준 한화
그리고 전적에서 뒤지지 않는 롯데인데요.

이번주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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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군단이 원정 6연전을 마치고 안방으로
돌아옵니다.

주중에는 한화와 3연전을 갖는데요.
전적 4승 1패로 월등히 앞서있습니다.

과연 이번주에도 한화를 상대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날 수 있을까요.

이번 한화전에는 김병현, 임준섭, 김진우
선수가 차례로 등판합니다.

특히 오늘은 김병현 선수가
첫 선발 등판하는데요.

그동안 송은범 선수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신창호, 한승혁 선수 모두 낙제점을 받아
선동열 감독이 내놓은 고육지책인데요.

불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성공적인 첫 선발전이 되길
바랍니다.

임준섭, 김진우 선수 역시 올시즌 한화전에
첫 등판하는데요.

김진우 선수는 지난 LG전에서 올 시즌
가장많은 공을 던지며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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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만납니다.

5위 롯데와는 3승 3패로 동등한 전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는 6월 다섯경기에서 4승 1패로
분위기가 좋은데요.

하지만 타이거즈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팀타율이 4월 2할대에서 5월 3할로 올라와
6월 현재까지 3할대를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KIA의 풀리지 않는 숙제 중간계투진에도
혜성처럼 구원투수가 등장했습니다.

이번달 1군에 등록한 최영필 선수가
네 번 등판해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 1개와 홀드 1개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한화전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롯데전까지 기세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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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KIA는 현재 24승 31패로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6위 SK와는 2게임차,
4위 넥센과는 5게임차입니다.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6시 30분 한화와 6차전을 갖습니다.

KIA의 선발은 김병현, 한화는 클레이입니다.
승리로 출발하는 6월 둘째주 되길 응원합니다.

스포츠 투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