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의 매실생산량이
광양 매실생산량을 추월하면서
두 지역간 매실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의 매실생산량은 9천 801톤으로
광양지역 생산량 9천 776톤을
넘어섰습니다.
매실 재배면적도
광양 1321ha, 순천 1286ha로
두 지역간 편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매실유통과 가공시설 육성사업에
앞으로 3년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실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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