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거액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전직 경찰간부 38살 김 모씨와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37살 오 모씨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작년 말까지
필리핀에 서버를 둔 도박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 혐의입니다.
검찰이 이들의 계좌에서 확인한 현금만
1580억원에 달해 실제 판돈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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