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광주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가 집중됐던 오늘 낮 2시부터 3시 사이
광주역 인근 도로를 비롯해
시내 도로 곳곳이 갑자기 내린 비에
침수됐습니다.
또, 오후 2시 10분쯤에는 광주시 북구 월출동 모 택배회사 물류센터 사무용 지붕 건물이 강풍에 날아갔고 이 때문에 이 일대 공장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오늘 광주에는 오후 3시를 전후해
시간당 25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광주 운암동에는 지름 1센티미터 안팎의
우박이 비와 함께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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