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이 숨지는 등
대형교통사고로 사망자가 잇따른
화순 쌍봉교차로가 내일(13일)부터
한시적으로 폐쇄됩니다.
화순경찰서는 국도 29호선 쌍봉교차로를
현재 평면교차로에서
입체교차로로 보강 공사하기로 했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이 구간의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폐쇄 공사에 들어가 모레부터는
운전자들이 근처의 송정교차로를 통해
옛 도로로 통행을 해야 합니다.
지난 2010년 개통한 화순 국도 29호선에서는
지난해 11월 일가족 5명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나는 등 이후에만 이를 포함해 교통사고로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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