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 예술극장'은
광주시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무용 공연 <초생경극, 무언>을 오는 27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선보입니다.
현대 무용가 안은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광주 시민 20여명이 배우로 참여해서,
시민들이 직접 묻고 답한
'죽음'에 관한 생각들을
자유로운 몸짓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안은미 감독은
지난 4월 시민 배우를 선발해
1주일에 세 차례씩 춤과 인문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자유로운 작품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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