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증심교와 약사암 사이 탐방로 확장 계획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의재길 1.2km 구간 탐방로를 현재에서 1.8~2.5m 가량 확장하는 공사는
생태경관을 훼손하고 문화재 보호구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관리공단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현재의 탐방로가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하는 것이라며 오늘(12)부터 4일간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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