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대회 준비 어디까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13 09:26:27 수정 2014-06-13 09:26:27 조회수 4

(앵커)
월드컵 개막으로
브라질이 조명을 받고 있는 것처럼
내년 이맘때 쯤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됩니다.

바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막하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유대회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첫 소식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7월 3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유대회는
흑자대회가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단 교두보는 마련됐습니다.

다른 대회와 달리
마케팅 수입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나누지 않고
조직위가 모두 갖는
권리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기아차와 SK텔레콤 등
4개 기업과 후원 협약을 맺으면서
마케팅 수입 목표는
70퍼센트 가량 달성됐고,
대여섯곳의 기업과 후원 협약이 진행 중입니다.

◀INT▶

명품 대회를 위한
경기운영 테스트도 이뤄집니다.

배구와 축구 등
오는 8월에 열리는 6개 종목별 경기에
경기운영 능력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테스트 이벤트가 이뤄집니다.

또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40여 명이 파견돼
대회 운영을 직접 체험해 봅니다.

시설 공사도 순조로워서
내년 3월이면
경기장이나 선수촌이 모두 완공됩니다.

하지만 북한 선수단 참가나 단일팀 구성 문제,
또 차기 유대회 조직위원장이 될
윤장현 당선자가
조직위에 어떤 진용을 갖출지는 미지수여서
향후 대회 준비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정용욱
  • # 유니버시아드대회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