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해역이 유속이 가장 빨라지는
대조기에 접어든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성과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정조시간에 맞춰 잠수요원들이
선체 수색에 나서기도 했으나 빠른 물살때문에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8일 단원고 학생 희생자 한 명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실종자 추가 발견은
없는 상탭니다.

사고 발생 60일 째인 오늘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는 292명에 이르고
아직 찾지못한 실종자는 1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