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의장의 광주 사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14 08:47:17 수정 2014-06-14 08:47:17 조회수 5

◀ANC▶
정의화 국회의장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국회의장이 되기 전에도
광주와는 인연이 각별했는데
의장이 되고 나서도
광주를 챙기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한 지 보름만에
그리고 지역 방문으로는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서
국립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SYN▶
(의장으로서 할 일이 많아서 조금 늦게 온 것이 오히려 송구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에 대해선
국회가 결의한 내용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장의 책무라며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장은 U대회 조직위원회도 찾았습니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더 이상 맡을 수는 없지만
윤장현 당선자가 제안한
명예위원장직은 흔쾌히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광주와의 깊은 인연 때문이고 대회를 성공시키고 싶은 개인의 욕망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임기가 끝나더라도 강운태 시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민간 차원에서,
그리고 10년 전부터는
당시 한나라당에 특위를 구성해
영호남 화합에 앞장서 온 정 의장은
광주의 명예시민이기도 합니다.

의장에 취임한 뒤 곧바로 광주를 찾아
애정을 재확인한 정 의장의 행보는
동서화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동시에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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