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박 떠내려가 해상 고립된 가족 구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15 09:08:15 수정 2014-06-15 09:08:15 조회수 3


미역을 따러갔다 선박이 떠내려가
해상에 고립됐던 가족들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4) 11시 55분쯤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해상에서
미역을 따러나간 2톤급 어선 유진호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투입해
해상 바위에서 허리까지 물이 찬 상태로
고립돼있던 62살 문 모 씨와 손자 등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등대 인근 해상 바위에 선박을
매달아놓고 미역을 따던 중 선박을 연결한
줄이 끊기면서 선박이 떠내려가자 6시간 동안
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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