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14개 선거구 가운데
광주 전남에 4곳이 몰려있지만
예비후보 등록은 가장 저조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37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2.6 대 1 이지만
광주 광산을에는 등록자가 한 명도 없고,
전남에서는 담양장성영광함평 선거구에서만
김연관 전 도의원 한 명이 등록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재보궐선거 입지자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방식이 어떻게 결정될 지를 지켜보며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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