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승무원 15명 두번째 재판 17일 광주지법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6-17 03:43:22 수정 2014-06-17 03:43:22 조회수 5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두번째 재판이 오늘(17일) 오전 10시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오늘 두 번째 재판에서는
첫 재판에서 미처 못한 피고인 4명
의 혐의 인정 여부 진술과
검찰 증거신청에 대한 변호인 측 의견 진술,
변호인 측 증거신청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재판에서 1천900여 종, 1만 페이지에 달하는 증거 신청 목록을 제출해 피고인 측에서 얼마나 증거 채택에 동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심리계획을 정하는 공판준비 절차를 마치고 나서 세월호의 '쌍둥이 여객선'으로 불리는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호를
이달 말쯤 현장 검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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